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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벌꿀과 할미벌꿀 궁금해서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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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벌꿀 #산지직송 #할미벌꿀 #아카시아꿀 #하루벌꿀

추워진 날씨는 아침을 괴롭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매일 상쾌하고 가벼운 아침을 맞이하고 있어 

잇님들에게도 알려드리려고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 봅니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찾아온 몸의 변화는

피로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대 때에는 늦은 시간까지 놀아도 

다음날이면 거뜬하게 아침을 맞이하곤 했는데 

30대가 지나면서 하루의 일탈은 

다음날을 힘들게 만들더라구요.

체력이 쭉쭉 떨어진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

나이가 들면 체력을 못 속인다더니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답니다.

체력이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함께 떨어지는 건지

피곤함이 몰려온다 싶으면 목이 부으면서 

목소리부터 갈라지기 일쑤.

가뜩이나 코로나로 모두가 예민한 상황인데

기침이라도 나올까 조마조마하더라구요.

급한 마음에 약국에서 피로회복에 좋다는 

비타민을 구입해서 먹었지만 미비한 효능으로 실패.

다른 대안을 찾아야 했어요.

벌꿀 면역력 저하에 그만이라며 

주위에서 추천을 많이 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벌꿀을 찾아보았는데.

그때 눈에 들어온 하루벌꿀.

하나씩 가지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으니 

간편함에  좋은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바로 주문을 했어요.

요즘 홍삼도 스틱  콜라겐도 스틱으로 나오던데 

하루벌꿀도 스틱이네요.

오전에 꿀을 주문했는데 저녁에 도착한 택배

살펴보니 할미벌꿀이라고 적혀 있어 뭐지? 싶었는데 

집에서 보냈더라구요.

멀리서 혼자 골골 거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아빠가 꿀 한 병 보내주셨네요.

미리 말을 했음 하루벌꿀 구입 안 했을 텐데 말이죠.ㅜㅜ

어쩌다 보니  하루아침에 꿀 부자가 되었어요.

하루벌꿀 보다 먼저 도착한 할미벌꿀

혼자만의 언박싱을 해보았어요.

인증샷 찍어서 보내드려야 하니 

조심스럽게 하나씩 박스를 열어보았는데요.

어찌나 단단하게 포장이 되어 왔는지  

한참만에 박스를 오픈했어요.

분명 벌꿀 한병이라고 했는데 묵직함이 느껴져 

두 병인 줄 알았었어요.

 

100% 천연벌꿀이라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에 한잔 태워먹고 

출근을 하라는 아바마마의 말씀.

깊게 새기면서 꿀병을 열었는데요

달달한 향이 한꺼번에 퍼져 나와 꿀독에 빠진 듯

기분이 좋더라구요.

폴폴 나는 꿀 향기로 피로가 한꺼번에 풀리는듯한 느낌

오랜만에 맡아보는 꿀의 향에 잠시 취했답니다.

할미벌꿀 맛을 보니 맛도 일품 으뜸 최고!

혼자서 난리 법석을 떨면서 꿀을 먹었네요.

내일은 텀블러 가득 꿀을 넣고 

출근을 하리라 생각을 했어요.

늦잠 잔 날이라 아침을 거르고 바쁘게 나와야 했는데요.

꿀물 빠트리지 않고 챙겨서 출근을 했어요.

계속 목이 부어서

간질간질한 느낌이 왔다가 괜찮아졌다가 했는데 

그럴 때마다 꿀물을 마셨더니 웬걸요

퇴근할 때쯤이면 목 상태가 늘 최악이었는데

가뿐한 느낌이 들지 뭐예요.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목의 청량함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퇴근

집에오니 하루벌꿀이 도착해 있었어요.

하루 벌꿀 박스를 열어보니 스틱으로 되어 있는 

벌꿀이 들어있네요.

하나씩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저녁의 꿀은 하루벌꿀로 픽

스틱을 뜯어서 입안으로 쓰윽 짜 넣고 먹으면 끝

간단하게 섭취 완료!

스틱이 편하긴 하구나라는 생각뒤로 스치는 것은

할미벌꿀을 먹었을때 느껴지던 풍미와

은은하게 풍기던 꽃의 향을 느낄 수 없었던 거예요.

할미벌꿀과 하루 벌꿀 비교해보니 

가격적으로도 차이가 났는데요.  

같은 그램 수로 확인해보니 

하루벌꿀 꿀의 양이 훨씬 적었어요

하나씩 포장을 해야하는 용기의 특성상

포장에 드는 비용이 더해지기 때문인듯해요.

가성비를 생각하니 할미벌꿀이 훨씬 이득이더라구요.

하지만 우리는 편리함도 포기할 순 없으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될 듯.

하루벌꿀 하나씩 백에 넣어 다니기 괜찮은 듯 해서 

가지고 다니고는 있는데 거의 먹을 일이 잘 없어서

늘 가방 한켠에 자리하고 있어요.

벌꿀 집에서 먹는 날이 거의 대부분이라

할미벌꿀 주로 먹고 있는데요.

맛과 향 모두 만족하는 꿀이라 꾸준히 먹었는데

목이 까끌 거리거나 붓는 일이 확연히 줄어 들었어요.

야근한 날이면 다음날이 너무나 피곤했는데

가뿐히 털고 일어나 출근하는 저를 보고 

제 자신이 놀라기도 했구요.

벌꿀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먹어보니 몸에 유익하다는 말은 사실인듯해요.

할미벌꿀은 아빠가 좋다고 하는 곳을 수소문해서 

정성으로 보내주셔서 그런지 

더 애착이 가는 꿀이기도 하지만

부드럽고 감미로워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 

스틱벌꿀보다 좋아하고 매일 먹는 꿀이에요.

하루벌꿀도 제가 알아보고 고민해서 구입하긴 했지만

할미벌꿀 스펙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3대째 양봉하고 있는 곳으로 

청정지역인 예천을 밀원지로 둔 뼈대 있는 곳으로 

100% 천연벌꿀을 판매하고 있는 곳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으로 

벌꿀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천연벌꿀 이왕 먹는 거 맛도 좋고 가격까지 좋은 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이득이겠죠?

저의 다음 벌꿀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할미벌꿀인데요

잇님들의 선택은 어떤가요?

건강한 내 몸을 위한 작은 투자 고민 중이라면 

할미벌꿀 가성비 최고인듯하니 한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smartstore.naver.com/livingseah/products/493394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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