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벌꿀 #산지직송 #할미벌꿀 #아카시아꿀 #농협꿀
조금이라도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은 마음.
엄마라면 다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먹는 것 때문에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면서
아이도 나도 스트레스받기는 매한가지
과자나 사탕 초콜릿,음료같은 가공식품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에게 과일이나 고구마 등
몸에 좋은 간식을 먹이려면 매번 싸워야 된다.
코로나로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는데
아이는 몸에 좋다는 음식들은 다 거부.
굶겨도 보고 혼도내고 할 수 있는 건 다 했지만
절대 먹으려 하지 않아 두손두발들기 일쑤
뭐가 문제일까 생각을 해보고 이것저것 바꿔가며
먹이기도 여러 번 어쩌다 한번씩
내 눈치를 보면서 억지로 먹어주기는 하지만
많이 안먹으니 속이 터질 노릇이다.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어도 될까 말까한 이 시기에
몸에 해로운 것만 먹으니 대 환장의 연속.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생각을 했는데
뜻하지 않게 한 번에 고민이 해결되었다.
아이와 함께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친구가 딸기와 함께 절편을 맛나게 구워서
꿀과 함께 간식으로 주었는데
역시나 입에도 대지 않는 아이.
신경쓰지 말고 우리끼리 맛있게 먹자고
둘이서 먹고 있는데 배가고픈 시간이어서 그런지
쭈뼛쭈뼛 주위를 맴도는 아이.
친구가 떡을 꿀에 찍어서 손에 쥐어주었는데
슬쩍 눈치 한번 보더니 조~금씩 먹는것을 보았는데
어느새 떡 하나를 깔끔하게 클리어하고는
나한테 또 달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아이 입에서 맛있다는 말까지 나온 상황이라
상당히 당황스러웠던 하루였다.
집에 와서도 아이가 이쁜 이모집에서 먹은 떡을
또 먹고 싶다고 해서 정말 놀랐었다.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아이 입맛에 꿀이 딱이였던 것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해결방안을 찾았으니
꿀만 구입하면 된다는~
벌꿀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미노산,미네랄,무기질,비타민,철분,
칼슘등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아이들에게도 아주 좋다고 한다.
꿀만 있으면 고민이 해결되기에
집에 있는 꿀을 꺼내들었다.
농협꿀 예전에 구입해 놓았던 꿀인데
꽤 오래전에 구입했던걸루 기억이 나지만
꿀에는 유통기한이 없다고 하니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아이에게 먼저 줄 수 없으니 내가 먼저 먹어보았다.
시간이 오래 지나서 그런가?
친구 집에서 먹었던 꿀맛과 농협꿀의 맛이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벌꿀 구입처를 물으니
할미벌꿀에서 구입을 했다고 한다.
집에 농협꿀이 있다고 하니 잘 알아보라고
꿀이라고 다 같지 않다고..
여러분들~ 꿀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시나요?
사실 전 잘 몰랐거든요..
단순히 이 꿀 저 꿀 다 같은 꿀인줄 알았어요.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면서 아이도 잘 먹는 벌꿀
이왕먹는거 좋은꿀을 먹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농협꿀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영양성분이
좋은 꿀들이 많더라는..
그리고 대량으로 생산하여 판매하는 꿀은
빠르게 상품화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인위적인 숙성을 시킨다고 한다.
인위적으로 숙성시킨 꿀은 숙성과정에서
일부 영양성분들이 파괴되므로 자연적으로
숙성시키는 꿀에 비해 영양성분이 적을 수밖에.
농협꿀 처럼 대량으로 생산되는 꿀들은 마트에가면
즐비하게 있는데 거의 대부분 그렇다고 보면 된다.
영양성분이 알찬 천연벌꿀을 판매하는 곳들을
알아보았는데 생각보다 찾는 데 오래 걸린것 같다.
100% 천연벌꿀을 판매하는 곳은 많았는데
벌꿀의 밀원지와 가격면을 고려해 본 결과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할미벌꿀이었다.
가장 먼저 살펴본 것은 천연벌꿀임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숫자 탄소동위원소.
천연벌꿀을 나타내는 탄소동위원소는- 23.5
할미벌꿀 의 편균탄비는 -24.5
천연벌꿀의 기준보다 더 높은 최고의 벌꿀이었다.
농협꿀과 비교했을 때 더 높은 숫자.
할미벌꿀
벌꿀의 밀원지를 살펴보니 청정지역인 예천으로
꿀에 대한 성분을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
가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할미벌꿀은
착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농협꿀은 할미벌꿀보다 좀 더 높은 가격이었는데
유통에 따른 가격차이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할미벌꿀은 산지에서 바로 배송되는 /산/지/직/송/
시스템으로 중간 유통마진이 없지만
농협꿀은 여러곳의 양봉농가에서 벌꿀을 모아서
판매하기 때문에 중간 유통마진이 생겨난다.
할미벌꿀을 구입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생긴 것!
아이가 눈이 빠져라 기다리는 꿀이라 바로 주문
짧은 기다림을 뒤로 하고 꿀이 도착했는데
택배 온 게 꿀이라는 말에 입이 귀에 걸린 아이.
농협꿀과 고민하다 구입한 할미꿀.
기대감을 가지고 박스 오픈~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라고 했던가?
예쁜 꿀박스안에 예쁜 포장옷을 입은 꿀병이
자리하고 있었다.
조심스레 포장을 벗겨내고 열어보니 향기를
가득 머금은 꿀이 한가득 병안에 들어 있었다.
향기가 대박~ 달달한 향기가 코끝을 계속 자극해서
먹지도 않았는데 먹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한 스푼 퍼 보니 뚝뚝 떨어지는 꿀~
갓 배송 온 꿀이라 그런지~
향기도 색깔도 모두 신선한 느낌.
고구마를 구워 우유와 꿀 한스푼을 아이게게 대령~
거부했던 간식이라 반신반의하면서 줬는데
웬걸~ 잘 먹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너무나 잘먹는다.
그 뒤부터 지금까지?
간식으로 아이와 실갱이한 적이 거의 없다.
꿀을 더 달라는 것 빼고는..^^;
농협꿀과 마지막까지 비교해보고 구입한 할미벌꿀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또 한 번 느꼈다.
코로나로 오랜 시간 집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
천연벌꿀로 건강한 간식시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https://smartstore.naver.com/livingseah/products/493394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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